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징크스’가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1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주연 한 영화 ‘징크스(JINX)’가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특별초대작품부문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도쿄국제영화제’는 일본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올해 26회를 맞았고 오는 10월17일부터 25일까지 롯폰기에서 열린다.‘징크스’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 온 지호(효민 분)와 일본인 카에데(시미즈 쿠루미 분),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이에 효민은 “주연을 맡은 영화가 도쿄국제영화제에 선정되어 설레고 떨리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징크스’는 일본에서 오는 11월16일에 개봉하며 홍콩, 대만, 싱가폴, 한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최현정 기자(gagnrad@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