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1년 5개월만에 국내 컴백한다.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6일 "티아라가 오는 10월 10일 컴백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1년여간 티아라엔포로 국내와 미국에서, 큐비에스(QBS)는 일본에서 각각 유닛 활동과 개인활동에 주력해 왔다. 또 최근까지는 홍콩, 일본 등지에서 해외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최근 컴백일을 확정 지은 티아라는 오는 25일 사막에서 촬영한 3분 분량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기존 티아라가 선보였던 음악보다 한  층 더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 만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이 더욱 강조된 음악이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오는 10월 1년 5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